아니 운 좋으면 영원히 화와 손실을 피할 수 있겠다.
주인이길 포기하는 이들에게 어찌 나라 책임을 맡길 수 있겠는가.나라의 일상 에너지 대부분이 면피에 소모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.
학자들은 그 원인을 생각해 봤다.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 세상에서도 잘못이란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.떡 등을 치는데 쓰이는 나무받침) 탓.
아마 경복궁이 무너져도 정쟁과 SNS의 논란 끝에 최종 책임은 결국 ‘부실공사 대원군이 져야 하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.회복과 재기가 어려운 폐인이 될 때까지….
‘책임 아닌 ‘계승이다.
휴일 교회마다 사제들이 내 탓이오를 외치게 하지만 인간은 그냥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.입국 전후에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한 데 따른 보복 차원으로 풀이하는 시각이 다수다.
중국의 조치가 지난 9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신임 친강(秦剛) 외교부장의 첫 전화 통화 다음 날 이뤄진 것도 어색하기 짝이 없다.상호주의에 어긋난 과잉 대응이란 비판이 나온다.
한국 정부의 중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따른 대등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.중국의 람보) 외교로 유명했던 친 부장은 한국 측에 아무런 사전 언질도 없이 비자 발급을 중단시켜 외교적 결례란 지적도 받고 있다.